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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에게 가는 길 III 164 - 호주행 비행기 2025/12/6Our Journey 2025. 12. 9. 00:41
안트:
오늘은 이 여행에서 두 번째로 비행기를 타는 날이다. 그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비행기를 최대한 짧게 타려고 우리는 발리에서 호주 다윈으로 티켓을 끊었다. 다윈은 호주대륙 북쪽 중앙쯤에 있고 인구는 약 12만 명 정도되는 도시다. 다윈에서 가장 가까운 큰 도시는 케언즈인데 직선거리로 약 1700km 떨어져 있다.
발리에서 호주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도시는 다윈이다. 발리는 호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라서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발리–다윈 직항을 운항한다.
비행기는 12시 출발이었다. 우리는 숙소 리셉션에 공항까지 가는 택시를 부탁했다. 공항은 약 35km 떨어져 있었다. 리셉션에서는 교통체증이 나중엔 심해진다며 7시에 출발하라고 추천했다. 우리는 여유로운 드라이브 끝에 8시에 공항에 도착했다.
좌석 간격이 이렇게 좁은 탈것은 이 비행기가 처음이었지만, 그 외에는 별일 없이 비행이 끝났다. 입국을 위해서 며칠 전에 미리 온라인 등록을 해야 하고, 비행기 안에서도 종이로 한 번 더 작성해야 한다. 실제 입국 절차는 아주 빠르고 아무 문제도 없었다. 아쉽게도 여기서도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못했다.
우리 호텔은 시내 중심에 있고, 우리가 월요일에 출발할 그레이하운드 버스정류장과도 가깝다. 호텔을 예약하자마자 메시지가 왔는데, 얼마 전 사이클론 때문에 수영장이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사이클론, 허리케인, 태풍은 모두 열대성 저기압인데 지역에 따라 이름만 다르다. 이번 사이클론의 흔적이 아직 여기저기 남아 있었는데, 특히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많이 보였다.
저녁에 식당을 찾으러 나갔더니 들국이 바로 한국 식당을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 음식을 먹으러 갔고, 맛있게 잘 먹었다.
<팽귄을 찾아라> 사이트에 많은 사진들과 이 글의 독어 버전이 있습니다. 그냥 아래 링크를 꾹 누르시면 돼요. 그 사이트에서 타언어 자동번역을 지원하는데, 한국어는 없어서 제가 이 블로그 빨간치마네집에 번역해서 올립니다.
https://findpenguins.com/0nbjbfkjcfwpc/footprint/69352fd2adf3e3-9264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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